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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흐리고 오전까지 빗방울…낮 최고 25~28도

입력 : 2022-08-24 06:47

미세먼지 '좋음'

[날씨] 대전·충남·세종, 흐리고 오전까지 빗방울…낮 최고 25~28도
<뉴시스> 2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 남부 내륙은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전까지 5㎜ 내외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당진·홍성·서산·태안 20도, 서천·금산·아산·예산·천안 21도, 대전·공주·부여·논산·계룡·세종·보령 2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 25도, 세종·청양·서천·금산·예산·부여·천안·대전·공주 26도, 당진·홍성·서산·태안·아산·논산 27도, 보령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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