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강화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첫 매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무인양품 지방교외점 매장의 롤 모델이 될 동탄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공개될 이 매장은 동탄의 초고층 메타폴리스 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탄점은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가 되기 위해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오픈 무지(Open MUJI), 카페 공간, 무지 도서 공간, 키즈 볼풀, 급수기 등을 도입하여 주민들이 일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무인양품 동탄점은 국내 처음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장으로 지방교외점 매장을 표방한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오픈 무지(Open MUJI) 워크숍을 진행한다.
동탄점은 지방 매장 최초로 카페 공간을 운영하여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을 점내외〮에서 제공한다.
더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의 편안한 쇼핑을 도와주는 키즈 볼풀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상생활 속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급수기를 만나볼 수 있다.
동탄점 오픈 기념으로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무인양품 점포개발팀 김상우 팀장은 “무인양품 동탄점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지방교외점 매장의 롤 모델로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첫 매장으로서의 포문을 연다”고 말하며, “새로운 지역 매장 오픈으로 신규 고객에게 무인양품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해도 부담 없는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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