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1가구 △84㎡B 130가구 △84㎡C 29가구 △110㎡A 54가구 △110㎡B 56가구와 펜트하우스인 △121㎡P 2가구 △146㎡P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을 보면,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8일이며,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대 후반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등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다. 또 음성군은 경기도 안성, 이천 등 수도권 지역과 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북측으로 학교용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남측으로는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올해 분양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1048세대),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875세대) 등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총 2567가구 대규모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 가구에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 110㎡A, 110㎡B 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제공되며, 84㎡B타입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들어선다.
또 인근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가 공급돼 고급 주택으로의 희소가치가 높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21㎡P, 146㎡P 타입은 거실, 주방, 가족실, 방 4개, 욕실 3개, 드레스룸 2곳, 팬트리 2곳 등 넉넉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며, 2개의 테라스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실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푸른도서관(북카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 주민회의실, 생활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 조성되는 2500여 세대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와 차별화된 상품들을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충북 음성군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 가치가 높고, 전국 청약이 가능한 만큼 지역 수요자는 물론, 광역 수요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일원에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