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에어서울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 특가와 함께 현지 쇼핑몰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다카마쓰 노선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13만2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14일부터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항공권 특가와 함께 일본 대표 쇼핑몰 ‘이온(AEON)’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온몰 다카마쓰점을 방문한 에어서울 탑승객은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000엔(1만원 상당)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다카마쓰 명물 과자 ‘와삼봉’을 증정하며, 2023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온몰 다카마쓰점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고토덴 버스 귀가 티켓을 제공한다.
수령방법은 이온몰 다카마쓰점 1층 인포메이션에서 보딩패스를 제시한 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동의 본고장, 예술의 섬 등으로 알려진 다카마쓰(가가와현)는 일본의 대표적 소도시 여행지로, 주 3회(수·금·일) 스케줄로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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