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로 명칭 변경, 총상금 8억 원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의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SBS
골프와 공동 주최하는 제9
회 KLPGA ‘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를 개최한다고 30
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로 열렸던 본 대회는 올해 새로운 명칭으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6
월 30
일부터 7
월 2
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 3
라운드 54
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다. 올 시즌 13번째로 열리는 KLPGA 투어 대회로,
우승상금 1
억 4400
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 8
억 원을 두고 132
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일화는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부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대회 코스 9
번, 10
번 홀에 설치된 '
맥콜 존'
에 선수가 티샷한 공이 안착할 때마다 50
만원씩,
최대 3
천만 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최종 적립금은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봉사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일화 김상균 대표이사는 “
올해로 9
회를 맞은 일화의 KLPGA
골프대회가 새롭게 변경된 명칭으로 개최된다”
며, “
유망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