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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개최, '청년고용정책 한마당' 성료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5-10-04 21:31

-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 재학생·지역청년 120명 참여

- 1학년부터 졸업반까지 '단계별 진로 설계' 맞춤 지원 호평

한동대-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 개최 '청년고용정책 한마당'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동대)
한동대-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동 개최 '청년고용정책 한마당'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숙희)가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손잡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동대는 지난 1일 교내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2025 하반기 청년고용정책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 120명이 참여하며, 정부의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과 대학 취업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학년별로 필요한 지원이 명확하게 구분됐다는 것이다. 1·2학년 학생들은 실제 직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고, 3·4학년 학생들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와 K-디지털 트레이닝 활용 방안을 적극 문의했다.

특히 졸업을 앞둔 최종학기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취업지원제도와 졸업생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나서고자 하는 의지가 두드러졌다.

행사에 참석한 4학년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맞춤 상담은 물론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세심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이 졸업 시점에 꼭 필요한 지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정부 고용정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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