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소니코리아는 국내 사진 및 영상 아티스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ony Artisans’ 2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Sony Artisans’은 지난 2018년까지 진행해온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소니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작품 활동을 서포트한다.
Sony Artisans 1기에서는 총 8인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소니 카메라와 제작한 바 있다.
작품 활동 외에도 소니코리아 카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를 통해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Sony Artisans 2기는 패션, 광고, 인물, 풍경, 여행, 스포츠&공연, 특수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진 및 영상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성별이나 연령, 사용 카메라 브랜드 및 기종에 관계없이 한국 국적을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 동안 Sony Artisans로 활동하게 된다.
소니코리아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알파 풀프레임 카메라와 시네마 라인 및 GM 렌즈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특별 할인 구매 기회 제공, 작품 활동비도 지원한다.
또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 유튜브 초청 강연, 신제품 런칭 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Sony Artisans 2기에서 Top 2로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알파 프로페셔널 프로모션 영상 제작의 혜택도 추가로 주어진다.
Sony Artisans 2기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31일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안내에 따라 지원 양식을 작성하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신청서 및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개별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내달 14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Sony Artisans 2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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