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청계리버뷰자이’의 투시도. (사진 = GS건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GS건설은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 가구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 단지는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생활 편의 시설로 단지 주변에 현대시장, 동부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한 청량리역과 이마트 등이 위치한 왕십리역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성동구립용답도서관, 서울교육문화센터, 용답체육센터, 용답동 주민센터 등과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는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고 용답휴식공원, 용두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에 2015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공급된 후로 8년 만에 공급되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다”며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만큼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