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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설 연휴 다낭·사이판 증편 운항

한나라 기자 | 입력 : 2024-01-17 13:45

제주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인천-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인천-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 제주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제주항공은 설 연휴를 맞아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인천-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온화한 날씨로 가족, 연인, 친구와 여행하기 좋은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다낭을 포함해 인천-달랏·냐짱(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 사이판 노선에서도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주·야간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 가능한 올해 하계 운항 스케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개된 국내선 6개, 국제선 37개 노선 외에도, 지방 출발 국제선과 중화권 노선을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해 지난해 하계 운항 기간 대비 더욱 다양한 운항 스케줄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노선 발굴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과 편리한 스케줄을 통해 제주항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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