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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BAFTA 게임 어워즈 2024’서 국내 최초 수상

한나라 기자 | 입력 : 2024-04-12 14:39

넥슨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가 ‘게임 디자인’ 부문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넥슨 제공)
넥슨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가 ‘게임 디자인’ 부문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넥슨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넥슨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BAFTA 게임 어워즈 2024’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가 ‘게임 디자인’ 부문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BAFTA 게임 어워즈’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에서 매년 주최하는 게임 분야 시상식으로, 데이브는 국내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2023년은 게임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해 중 하나였고, 유수한 후보작들과 ‘데이브’가 나란히 서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게임의 초기 콘셉트를 믿었고 그 결과 ‘데이브’만이 지닌 재미를 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브’ 개발진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준 유저분들께 수상의 기쁨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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