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이하 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지난 22일, 김희중 (Justin Kim, 이하 김 셰프)을 새로운 총괄 셰프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는 나트랑 5성 호텔 내에서 씨푸드 뷔페로 유명한 피스트 Feast레스토랑, 나트랑 최초의 정통 아시아 레스토랑인 스팀 앤 스파이스 Steam n' Spice를 포함하여 앤모어 바이 쉐라톤 &More by Sheraton의 카페 라운지, 28층의 멋진 앨티튜드 Altitude 루프탑 바까지 5개 레스토랑 & 바, 연회 및 모든 호텔 F&B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호주-한국인 출신 김 셰프는 호주 멜버른에 있는 William Angliss Institute TAFE를 졸업한 후, 2006년부터 요리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는 지난 18년 동안 그랜드 하얏트 멜버른, 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서울 등 월드 체인 호텔에서 근무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2021년에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의 오픈 전 총괄 셰프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합류해 리조트 개장을 위한 핵심 멤버로 참여했다. 가장 최근에는 Park Roche Resort & Wellness에서 총괄 셰프로 조리팀을 맡았으며, 호텔은 Travel + Luxury Awards Asia Pacific 2023에서 For the Best Beach or Upcountry 호텔 부분에서 수상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베트남 식 재료를 사용하는 김 셰프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새로운 요리 경험과 함께 쉐라톤 나트랑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독창적인 음식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그는 쉐라톤 나트랑 호텔에서 인기가 좋은 쿠킹 클래스, 페이스트리 세션, 키즈 액티비티, 스카이 가든 등 호텔의 다양한 공간을 F&B와 접목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총지배인 Mr. Libor Secka는 "메뉴 개발에 대한 열정과 주방팀의 꾸준한 노력, 서양과 아시아 요리에 대한 폭넓은 경험, 독창적인 개성을 통해 우리는 김 셰프가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만의 차별화된 식사 퀄리티와 새로운 것을 갈망하는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믿는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