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LG전자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LG전자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LG전자는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동참토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 주는 것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2022년부터 연 2회씩 진행돼 이번에 5회차를 맞았으며, 올해부터는 LG전자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