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 18~24도
<뉴시스> 13일 인천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0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1도, 동구·옹진군·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4도, 부평구 2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2도, 동구·연수구·중구 21도, 옹진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