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국내 최장수 무협만화인 ‘열혈강호’의 연재 30주년을 기념하여 ‘화요 열혈강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요 열혈강호 에디션’은 2005년 화요의 첫 출시 이후 최초로 시도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화요와 열혈강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 설립된 화요는 2005년 화요41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국내 증류주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고 세계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보편화 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주류업계 최초 스마트HACCP 획득, 고도화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시스템과 환경을 선진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20년간 축적해온 브랜드 철학, 기술력, 노하우가 집약된 제2공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화요 열혈강호 에디션’은 화요의 대표 제품인 화요25와 화요41에 ‘열혈강호’의 주요 캐릭터인 한비광과 천마신군이 새겨진 패키지로 디자인되었다. 각 5,000병씩 총 1만병 한정 수량 생산되어 희소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콜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열혈강호는 1994년 첫 연재를 시작해 단행본 8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국내 최장수 인기 연재 만화다. 거친 무림을 배경으로 사파의 지존인 천마신군의 제자 한비광과 정파의 정신적 지주인 검황의 손녀딸 담화린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3월부터는 연재 30주년을 맞아 기존 만화책 방식을 웹툰화한 ‘열혈강호 리마스터’를 네이버웹툰 매일플러스를 통해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