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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스마트 ICT로 건설안전 대폭 향상 이노넷,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 참가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4-11-05 11:11

혁신적 스마트 ICT로 건설안전 대폭 향상 이노넷,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 참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건설현장의 안전 솔루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설 및 토목 공사 현장은 빠르게 진행되는 특성상 공사 현장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고정 및 유선 등을 설치하여 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어렵다. 또한, 공사 현장의 사소한 사고가 큰 사고로 연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만큼, 지하 대심도 공간 및 터널 공사장에서는 사소한 실수 및 문제점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현장 유지 및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2011년 창업한 이노넷(대표이사 유호상)는 TVWS(TV 휴대역)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최근 대형 건설사의 스마트 건설 안전 시스템 요구로 단일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건설 안전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지하 대심도 터널 공사장에서 사용되는 이동형 및 고정형 스마트 건설 안전 장치과 현장 사무실에 설치되는 다양한 서버로 구성된다. TV 유휴대역 주파수로 무선자가통신망 구성하여, 점대다점 원거리 고속 무선데이터를 제공한다. 와이파이 서비스로 휴대폰, 스마트글라스, 와이파이 무전기, 바디캠, 핼멧캠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BLE를 이용하여, 작업자/장치의 출입 및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위치 추적은 BLE 비콘 및 SOS 테크, 작업자/노약자를 위한 스마트워치(협압, 맥박, 인체온도, SOS 버튼), 방송 및 양방향 통화, 기상/공기질/가스 등의 다양한 사물이터넷, 경광등 및 배터리 운용 서비스가 가능하다.

현장 사무실 및 본사에는 스마트 건설 안전 서버, 카메라 관제 서버, 네트워크 관리 서버, DDNS 서버, 최적화 서버 등의 다양한 서버가 개발되어 설치되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버로 발전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이노넷은 국내 대형 건설사에 설치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2023년 이노넷은 16억원의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지소적으로 해외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2024년 행안부 재난안전 연구개발 장관표창, 2024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최근 남아공 ICASA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10월 29일 ~ 31일에는 르완다 키길리에서 개최되는 ‘MWC Africa’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잠비아 업체와 USAID에 납품할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11월 19일까지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며, 개막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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