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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김보현 총괄부사장 선임 예정…“불확실성 지속 전망에 조직안정 구축”
한장희 기자 | 입력 : 2024-11-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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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는 12월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
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
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
지난
2022
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
년간 역임했고
2023
년과 지난해에는 총괄부사장으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며 국내외 현장 및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
대우건설은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에 대해 오랜 기간 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면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면서도 조직 구성원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
대우건설은 현 대표이사인 백정완 사장이 오는
12
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공식 사임하지만
,
사장직은 임기인
2025
년
2
월 말까지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백정완 사장의 대표이사 사임 배경에 대해 대우건설은 내년에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른 조직 안정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
백정완 사장의 사임 결정으로 대우건설은 이달 예정된 조직개편에서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됐으며
,
내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내부 정비를 한 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내다봤다
.
대우건설 관계자는
“
백정완 사장은 회사가 그룹 체제로 편입되는 지배구조 변화 속에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고금리와 원가상승 같은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켰으며
,
조직안정화를 위해 대표이사직 사임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
”
이라고 밝혔다
.
이어
“
내년의 건설시장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신임 대표이사 체제 구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
”
이라고 덧붙였다
.
jhyk777@beyondpost.co.kr
#대우건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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