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프로, 롯데 챔피언십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
마다솜 프로, KLPGA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서 우승
김아림 프로(왼쪽)와 마다솜 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옥타미녹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지난 주말 LPGA에서 활약하는 김아림 프로와 KLPGA에서 활동중인 마다솜 프로가 우승을 차지 했다.
김아림 프로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기록했다.
김아림 프로는 1라운드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단 한차례도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우승은 4년전인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로 두번째 우승 소식이다. 또한 LPGA회원 자격을 갖춘 뒤로는 첫번째 우승이다.
또한 올 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양희영 프로, 9월 FM챔피언십의 유해란 프로에 이어 세번째로 우승소식을 기록 하게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CME글러브 포인트는 65위에서 22위까지 수직 상승하였으며 이로서 상위 60명이 겨루는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도 확정지었다.
또한 마다솜 프로는 KLPGA 최종전인 SK텔레콤·SK쉴더스챔피언십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 했다. 지난 주 S-OIL챔피언십2024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 하며 시즌 3승을 기록 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 역시 쉽지 않았다. 이동은 프로와 2차 연장까지 이어지는 접전으로 2주 연속 2차 연장을 치루는 치열한 승부였다.
이번 우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 프로와 함께 5명의 다승왕이 탄생한 시즌이 되었다.
김아림 프로와 마다솜 프로는 장시간 치뤄지는 골프 종목의 특성상 체력적인 리커버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옥타미녹스와 함께 하고 있다.
옥타미녹스는 KPGA뿐만 아니라 KLPGA 다수의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골프를 제외한 사이클, 육상, 수영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 또한 지원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아미노산 브랜드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