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비욘드포스트

검색

닫기

비즈&

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 경기 남부 하천 정화 봉사활동

2024-11-12 10:39:29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11일 민·관이 함께하는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 정화 활동(이하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하이닉스 ‘물길봉사대’ 구성원들이 경기도 이천 복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 =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11일 민·관이 함께하는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 정화 활동(이하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하이닉스 ‘물길봉사대’ 구성원들이 경기도 이천 복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 = SK하이닉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물길봉사대’를 조직해 11일 민·관이 함께하는 ‘2024 한강지키기 복하천 환경 정화 활동(이하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하천의 지속가능한 물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천CPR담당)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된 ‘물길봉사대’ △한강지키기 운동 이천지역본부 △이천시 자유총연맹 △호법·마장·모가면 이장단 등 이천시 내 시민단체와 시민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이천,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 하천은 일대 비옥한 평야를 발달시켜 이천시 지역 특산품인 이천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수자원 용수로 활용되며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는 이천 시민들의 생활용수로 활용되는 복하천의 수질 보전 및 개선을 위해 하천변 및 수중 쓰레기 제거와 EM 흙공 던지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1일 오전 이천시 설봉저수지에는 많은 사람이 모였다. SK하이닉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물길봉사대를 비롯해 이번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봉사자들이 삼삼오오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행사 설명과 함께 주의 사항을 전달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간단한 개회식을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이 복하천의 중요성과 환경 정화 활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jhyk777@beyondpost.co.kr

헤드라인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