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서울 강동구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강동구청 구청장 표창 수여식’에서 강동구 지역아동 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청이 주최하고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강동구청 구청장 표창 수여식’은 강동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강동구청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소속의 아동들을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후원으로 지역 아동들의 식생활 수준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앞선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강동구 내 여러 아동 복지시설에서 쿠킹클래스 등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소속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측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건강 간식 구매 등에 쓰였으며, 구매 물품은 관내 22개 지역아동센터 및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속한 55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풀무원푸드머스 H&C영업부 문현기 상무는 “이번 표창장 수상은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토대로 지역 아동들의 복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모범기업으로서 지역 아동들의 복지 수준을 더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