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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강원지역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현장경영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5-07-04 17:00

관내 철도 건설현장 방문…‘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 이행 실태 점검
현장 간담회 통해 현장관계자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

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오른쪽 2번째)가 4일 강원지역본부 관내 위치한 HJ중공업의 춘천~속초 철도 건설 제1공구 현장에서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오른쪽 2번째)가 4일 강원지역본부 관내 위치한 HJ중공업의 춘천~속초 철도 건설 제1공구 현장에서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와 강원지역본부 안성환 본부장은 4일 강원지역본부 관내 위치한 HJ중공업의 춘천~속초 철도 건설 제1공구 현장에서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여름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옥외작업에 종사하는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이행실태 점검과 의견청취를 위해 추진됐다.
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가운데)가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
이창호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가운데)가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
이날 이 이사는 현장 근로자와 안전관리자들의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창호 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업 현장의 철저한 사전 대비와 노동자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위한 관심이 함께 필요하다”며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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