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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20일 당첨자 발표…분상제 적용단지로 결과 관심↑

2024-11-20 16:20:37

사진은 대우건설의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사진은 대우건설의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투시도.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대우건설이 분양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당첨자 발표가 20일 이뤄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검단신도시에서 올해 공급한 아파트가 대부분 빠르게 계약을 마감하며 ‘검단 불패’로 불려 왔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1448가구) △제일풍경채 검단 Ⅲ(610가구)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732가구) △검단 아테라 자이(709가구) 등 모두 빠르게 계약을 마감한 바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데다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 대규모 녹지∙수경 시설 계획, 특별계획구역 조성 등 미래가치가 풍부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바로 옆 블록인 AA29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난 4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잔여 물량 90가구 모집에 총 2010명이 몰려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단지로 투자 수요의 눈길까지 끌고 있다. 최초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 이 단지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2024년 11월 20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27년 11월 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거주 의무 기간도 없어 잔금 부담이 없다.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총 91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84~99㎡이다. 평균분양가는 84㎡ 기준 5억7400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마전중과 검단고 등이 위치하며, 특히 단지 반경 500m 내 마전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와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도 있다.

또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2025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입주가 2027년 12월(예정)인 것을 고려한다면 입주 이후 해당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 가구에 각 동 지하 4층에 위치한 세대창고, 세대 내 현관창고 및 드레스룸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구성했다.

또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조명제어, 난방제어,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월패드 등 스마트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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