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기(BG, Bunge Global SA )는 자회사 BLFC가 교환 제안 만료일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30일, 벙기(벙기 글로벌 SA)는 자회사인 벙기 리미티드 파이낸스 코퍼레이션(BLFC)이 기존에 발표한 교환 제안의 만료일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환 제안은 2026년 만기 2.000% 노트, 2027년 만기 4.900% 노트, 2031년 만기 3.200% 노트, 2032년 만기 5.250% 노트 등 총 19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노트와 현금을 교환하는 내용이다.
만료일은 2025년 1월 2일 오후 5시(뉴욕 시간)에서 2025년 2월 3일 오후 5시로 연장됐다.교환 제안과 동의 요청은 벙기가 진행 중인 비테라 인수와 관련이 있다.
만약 비즈니스 조합이 만료일 이전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BLFC는 만료일을 추가로 연장할 예정이다.
BLFC는 2024년 9월 23일에 기존 비테라 인디엔처에 대한 보충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교환 제안과 동의 요청의 정산일에만 효력을 발생한다.
교환 제안과 동의 요청은 벙기가 비테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반독점 승인과 기타 관례적인 마감 조건이 필요하다.
2024년 12월 30일 오전 5시 기준으로, 기존 비테라 노트의 유효한 입찰 금액은 다음과 같다. 2.000% 노트 574,648,000 달러(95.8%), 4.900% 노트 437,928,000 달러(97.3%), 3.200% 노트 596,056,000 달러(99.3%), 5.250% 노트 295,000,000 달러(98.3%)이다.
BLFC는 BofA 증권과 JP모건 증권을 주요 딜러 매니저로 지정하고, SMBC 니코 증권을 공동 딜러 매니저로 지정했다.
벙기는 농부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필수적인 식품, 사료 및 연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40개국 이상에서 약 2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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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