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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김기태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 선임

2025-01-17 09:45:42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로 내정된 김기태 대표이사 [보람그룹 제공]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로 내정된 김기태 대표이사 [보람그룹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보람그룹이 김기태 현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를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두 계열사의 공동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김 대표이사는 1984년부터 보험업계에서 약 20여 년간 영업소, 지점, 사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쌓으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5년부터 상조업계에 합류해 상조영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탁월한 실적으로 업계 내 신뢰받는 영업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한 그는 영업 실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의 GA사업 총괄을 맡아왔다. 이번 내정은 김 대표이사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보람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은 결과다.

상조업계는 지속적인 성장세 속에서 기존 업체 간 확장 경쟁과 신사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람그룹은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영업 수익성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40여 년간 보험업계와 상조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에 헌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이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력상품으로 ‘보람550’을 내세우고 있다. 이 상품은 GA(법인영업대리점) 전국망을 통해 B2B 채널로 판매되고 있으며, 그룹 차원에서 판매 채널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GA 영업망을 총괄하며 두 계열사의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을 기울일 예정이다. [끝]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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