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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모스, 항염증 비교실험결과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

넥스모스 압타민C, 스테로이드 대비 iNOS와 COX-2 등 “Biochemistry and Biophysics Reports”에 게재

이순곤 기자

기사입력 : 2025-02-20 08:46

넥스모스,  항염증 비교실험결과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DNA 바이오연구 전문기업인 넥스모스(Nexmos) 최근 자사 특허물질인 압타민C(Aptamin C)와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의 항염증 비교실험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바이오케미스트리 앤 바이오피직스 리포트’(Biochemistry and Biophysics Reports)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이오케미스트리 앤 바이오피직스 리포트는 생화학 및 생물물리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국제 학술지다.

덱사메타손과의 항염증 비교실험 결과, 지금까지 각종 염증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스테로이드는 심혈관계 질환, 당뇨, 골다공증, 관절염 등 수많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압타민C는 미국 FDA의 안전성 최고등급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받아 부작용 없이 염증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넥스모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압타민(Aptamin) DNA 압타머(Aptamer)를 통해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킴으로써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 주는 원천물질이다. 압타머는 특정 물질에만 반응하는 DNA를 발굴하는 기술(SELEX)을 통해 합성된 DNA를 말한다.

넥스모스 심정욱 대표는 자사 특허물질인 압타민C와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덱사메타손과의 항염증 비교실험에서 압타민C가 염증의 신호전달 차단과 염증물질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에 유의미한 우수성을 보였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심대표는 면역세포 중의 하나인 대식세포에 염증 유발인자(LPS)를 주입한 후 압타민C와 스테로이드를 적용한 결과, 압타민C가 스테로이드 대비하여 iNOS COX-2 등 염증매개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여 염증의 신호 전달 체계를 차단했다. 종양괴사인자(TNF-α), 인터루킨-6 (IL-6), 인터루킨-1β (IL-1β)와 같은 염증 사이토카인 생성억제에 우수성을 보였음을 입증하였다고 설명하였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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