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 케이플랫폼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체결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케이플랫폼과 학내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플랫폼 임직원들은 서울사이버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게 되며, 양 기관은 교육·훈련·자문·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케이플랫폼의 김영한 대표, 남종훈 상무, 박헌성 샵케터 대표, 백두원 대외협력이사, 박창국 라스앤코 대표가 참석했으며, 서울사이버대에서는 이은주 총장, 이정원 부총장, 고윤승 학장, 구국모 대외협력부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케이플랫폼은 개인·소상공인·온라인 셀러·유통사·제조사 등이 중국 공장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IamBuyer’라는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중국 무역을 지원하며, 중국 O2O 1위 후이총그룹의 한국 공식 수권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한 대표는 “서울사이버대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사업 양측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은주 총장은 “서울사이버대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