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켈(MKL), 사이먼 윌슨을 보험 CEO로 임명

마켈(MKL, MARKEL GROUP INC. )은 사이먼 윌슨을 보험 CEO로 임명했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17일, 마켈(증권코드: MKL)은 사이먼 윌슨을 회사의 세 가지 주요 보험 사업부인 마켈 스페셜티, 마켈 인터내셔널, 마켈 글로벌 재보험의 CEO로 임명했다.이들 사업부는 통칭하여 마켈 보험으로 불린다.
이번 리더십 전환은 각 팀이 해당 시장의 고유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는 1986년 상장 이후 작은 미국 보험사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보험 리더로 성장한 마켈의 발전을 이끌어왔다.사이먼 윌슨은 20년 이상의 대형 스페셜티 보험 조직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0년에 마켈에 합류하여 국제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했으며, 런던을 넘어 유럽, 캐나다, 아시아로의 마켈 인터내셔널 확장을 주도하여 지난해에는 연간 총 보험료가 25억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0년 1월, 그는 마켈의 글로벌 전략 관리 임원으로 임명되어 모든 보험 운영을 직접 지원했다.

2021년 마켈 인터내셔널의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당 부문은 총 보험료를 거의 40% 증가시키고 순 보험 이익을 250% 이상 증가시켰다.회사에 합류하기 전, 그는 싱가포르에서 로이드 아시아 플랫폼을 이끌었다.

마켈 그룹의 CEO인 톰 게이너는 "사이먼은 폭넓은 보험 전문성을 갖춘 입증된 리더이며, 그의 리더십 접근 방식은 마켈 스타일과 현재의 필요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켈의 성장은 인상적이었지만, 새로운 도전과 불필요한 복잡성을 가져왔다. 우리는 때때로 고객을 지원하는 데 있어 우리 직원들이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이먼은 "이 기회를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마켈은 리더들이 권한과 책임을 동등하게 부여받을 때 가장 잘 운영된다"고 말했다.이번 리더십 전환의 결과로 제레미 노블은 회사를 떠나게 된다.

게이너는 "나는 제레미와 20년 이상 함께 일해왔으며,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보험 운영의 기초를 강화하기 위해 그의 끊임없는 노력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리더십 전환과 함께 스테이트 내셔널 및 네필라의 리더십 팀은 높은 자율성을 유지하며 마켈 그룹에 직접 보고하게 된다.이 세 가지 사업부는 시장에서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마켈 그룹은 보험에서 제과 기계, 건축 자재, 실내 식물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는 다각화된 기업군이다.

이러한 사업의 리더십 팀은 높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마켈 스타일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우리의 스페셜티 보험 사업은 회사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수십 년간의 건전한 언더라이팅을 통해 보험 팀은 마켈 그룹의 내구성과 적응력을 높이는 사업 및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본 기반을 제공했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수익원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투자 기회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며, 회사 전반에 걸쳐 자본을 가장 좋은 아이디어로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시스템이 각 사업이 고객, 직원 및 주주가 장기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공동 목표를 추진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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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