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제공][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평택대학교는 지난 14일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월드미션협의회와 선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월드미션협의회를 대표해 이선 이사장(새로운중앙교회)이 참석했으며, 평택대에서는 이동현 총장, 유윤종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장, 류원렬 교목실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평택대는 최근 예수전도단, 서울십대선교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등 다양한 선교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선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교회와 연합해 채플을 운영하는 등 다음 세대 선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선 이사장은 “피어선 목사님의 유지로 설립된 평택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학과와 신학전문대학원, 비학위 과정 운영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총장은 “창학 113주년을 맞이한 평택대는 기독교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월드미션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학원선교, 지역사회 선교, 나아가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대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