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서스파마(VINC, Vincerx Pharma, Inc. )는 QumulusAI와의 사업 결합을 위한 비구속적 의향서를 발표했다.
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빈서스파마가 2025년 3월 18일, QumulusAI와 비구속적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QumulusAI는 인공지능(AI)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비상장 기업이다.
이번 거래는 빈서스파마가 QumulusAI와의 역삼각형 합병을 통해 QumulusAI를 상장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제안된 조건에 따르면, 빈서스파마의 자회사가 QumulusAI와 합병하며, QumulusAI 주주들은 빈서스파마의 보통주를 받게 된다.
또한, QumulusAI의 옵션, 워런트 및 기타 권리는 빈서스파마의 보통주를 취득할 수 있는 권리로 전환된다.
교환 비율은 QumulusAI의 주주가 결합된 회사의 약 95%를 소유하고, 빈서스파마의 주주가 약 5%를 소유하도록 설정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QumulusAI의 가치를 약 2억 8,500만 달러로, 빈서스파마의 가치를 약 1,500만 달러로 가정하고 있으며, 마감 시 현금(부채 제외)이 0인 상태를 전제로 한다.
거래의 일환으로 빈서스파마가 요청할 경우, QumulusAI 또는 그 지명자는 마감 전에 빈서스파마의 자본에 최대 15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사업 결합이 완료된 후, 결합된 회사의 이사회는 QumulusAI가 지명한 7명의 이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측은 LOI의 조항과 일반적인 거래 조건을 포함하는 최종 사업 결합 계약을 협상할 계획이다.최종 계약 체결 조건에는 양측의 실사 완료와 이사회 승인 등이 포함된다.양측은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한 30일의 독점 기간에 합의했다.
이 계약에는 이사회 및 주주 승인, 규제 승인, 빈서스파마의 보통주 발행과 관련된 등록 명세서의 유효성 및 결합된 회사의 보통주가 나스닥에 상장되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마감 조건이 포함된다.
빈서스파마의 라켈 이즈미 CEO는 "이번 합병이 AI 분야에 진입하여 주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QumulusAI의 스티브 거츠 회장은 "빈서스파마와의 잠재적 합병이 QumulusAI의 AI 미래를 위한 사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QumulusAI는 2019년에 설립된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오클라호마, 텍사스, 조지아에서 운영되고 있다.
빈서스파마는 샌마테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연구 자회사를 독일 모인하임에 두고 있다.
빈서스파마의 파이프라인에는 VIP943, VIP236, enitociclib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두 1상 단독 요법 연구를 완료했다.
빈서스파마는 이번 거래를 통해 자본 시장에 접근하여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HPCaaS)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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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