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시티즌스뱅크셰어스(FCNCP, FIRST CITIZENS BANCSHARES INC /DE/ )는 실리콘밸리브릿지은행과의 상업적 손실 공유 계약이 종료됐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월 7일, 퍼스트시티즌스뱅크셰어스의 자회사인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상업적 손실 공유 계약(CSLA)의 조기 종료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이 실리콘밸리브릿지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체결된 것으로, 2023년 3월 27일에 이루어진 P&A 계약에 따라 진행되었다.
CSLA는 실리콘밸리브릿지은행 인수 당시 약 6천억 달러의 대출을 포함하고 있으며, FDIC는 50억 달러까지의 손실에 대해 0%를 보상하고, 50억 달러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50%를 보상하기로 했다.
그러나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은 CSLA의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되었고, 이에 따라 모든 권리와 의무가 종료되었다.
계약 종료일 현재, 퍼스트시티즌스은행과 FDIC 간의 미지급금이나 기타 의무는 없으며, CSLA는 더 이상 효력을 가지지 않는다.
또한, 계약 종료는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의 보고 의무를 없애고, 관련된 부채 계약의 전환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계약에 따라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3,599억 달러의 원금이 남아 있는 구매 자금 노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자는 연 3.50%로 2028년 3월까지 유지된다.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은 CSLA의 종료가 5억 달러 손실 기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이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계약 종료에 따라, 퍼스트시티즌스은행은 향후 FDIC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무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이 계약의 세부 사항은 이전에 제출된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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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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