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라비전커뮤니케이션즈(EVC, ENTRAVISION COMMUNICATIONS CORP )는 임원 보상 프로그램을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월 4일, 엔트라비전커뮤니케이션즈의 보상위원회는 2025 회계연도에 대한 임원 보상 프로그램의 조정을 발표했다.
이 조정은 임원 보상 프로그램이 현금 보상보다 주식 보상에 더 중점을 두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025 회계연도에 대해 보상위원회는 회사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크리스텐슨,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제프리 리버만, 최고재무책임자 겸 재무이사 마크 보엘케의 연봉을 각각 47%, 38%,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임원은 2025 회계연도에 회사의 현금 인센티브 보너스 계획의 '대상 임원'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따라서 현금 보너스를 받지 않게 된다.
대신, 보상위원회는 이들 임원에게 제한 주식 단위 및 성과 주식 단위 형태의 연간 주식 인센티브 보상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이는 2024 회계연도에 비해 더 큰 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2025 회계연도에 대한 임원 보상 프로그램의 변경을 위해, 회사는 2025년 4월 4일에 크리스텐슨, 리버만, 보엘케와 각각 수정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 계약서는 2026년 12월 31일 이전에 자격 있는 해고가 발생할 경우, 해고 시점의 연봉을 기준으로 퇴직금 계산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퇴직금 계산 시 연봉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간주되며, 목표 보너스는 조정된 연봉에 따라 산정된다.이 계약서는 캘리포니아 주 법률에 따라 해석된다.
이와 같은 조정은 회사의 임원 보상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현재 엔트라비전커뮤니케이션즈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임원 보상 구조를 재편성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회사의 재무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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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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