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급등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10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에 힘입어 11% 넘게 급등했다.자료=NAVER
10일 코스피지수가 전거래일보다 6.5% 상승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9.13%, 대만 증시는 9.25% 급등했다. 반면 홍콩 증시와 상하이 증시는 1~2% 상승에 그쳤다.
한국의 삼성전자가 6.4%, SK하이닉스가 11% 넘게 급등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기관은 두 종목에서 126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은 360억원 가량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는 12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만 TSMC도 모처럼 10% 급등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