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다이아몬드쎄라퓨틱스(BDTX, Black Diamond Therapeutics, Inc. )는 서비에르와 BDTX-4933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블랙다이아몬드쎄라퓨틱스가 서비에르와 BDTX-4933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서비에르는 BDTX-4933의 개발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BDTX-4933은 RAF/RAS 변이가 있는 고형 종양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비소세포폐암(NSCLC) 등 여러 적응증에 적용될 수 있다.
블랙다이아몬드는 이 계약에 따라 7천만 달러의 선급금을 받고, 최대 7억 1천만 달러의 개발 및 상업적 판매 마일스톤 지급과 함께 글로벌 순매출에 기반한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다. BDTX-4933은 현재 1상 임상 개발 중이며, RAS 및 RAF 변이를 타겟으로 설계되었다. 이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첫 번째 인간 시험이 진행 중이다.
서비에르의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인 클로드 베르트랑은 "서비에르는 환자의 치료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BDTX-4933의 개발은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블랙다이아몬드의 CEO인 마크 벨레카는 "서비에르와의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협력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블랙다이아몬드가 보유한 라이센스 기술을 서비에르가 활용하여 고형 종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비에르는 BDTX-4933의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랙다이아몬드쎄라퓨틱스는 2014년 설립된 임상 단계의 종양학 회사로, 암 환자의 유전자 변이를 타겟으로 하는 MasterKey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현재 BDTX-1535의 2상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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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