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에너지파트너스(VNOM, Viper Energy, Inc. )는 시티오 로열티스 주식회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고, 배당금을 인상했다.
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6월 3일, 바이퍼에너지파트너스(바이퍼)는 시티오 로열티스 주식회사(시티오)를 약 41억 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거래에는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약 11억 달러의 순부채가 포함되어 있다.
바이퍼는 시티오의 클래스 A 보통주 1주당 0.4855주를 새로운 지주회사인 '프로 포르마 바이퍼'의 클래스 A 보통주로 교환하고, 시티오의 운영 자회사에 대해서는 바이퍼의 운영 자회사인 바이퍼에너지파트너스 LLC의 유닛과 프로 포르마 바이퍼의 클래스 B 보통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거래는 각 회사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으며, 바이퍼의 대주주인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의 서면 동의도 받았다. 시티오의 전체 의결권의 약 48%를 보유한 주주들이 이 거래에 찬성할 것이라고 동의했다.
거래는 관례적인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하며, 2025년 3분기 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퍼는 또한 기본 배당금을 주당 1.32달러로 10% 인상한다.
이 거래는 바이퍼의 생산 프로필과 자유 현금 흐름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당한 규모와 재고 깊이를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가 완료되면, 바이퍼와 시티오의 주주들은 각각 프로 포르마 바이퍼의 약 80%와 20%를 소유하게 된다.
바이퍼는 이 거래를 통해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일반 관리비 및 자본 비용 절감에 기인할 것이다. 바이퍼는 거래 완료 시 약 1.2배의 보수적인 레버리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60달러 WTI 기준으로 15억 달러의 순부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바이퍼의 CEO인 카에스 반트 호프는 이 조합이 북미에서 공공 광물 및 로열티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오의 CEO인 크리스 코노센티는 이 거래가 주주들에게 더 큰 규모와 미래 개발 가시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거래는 바이퍼의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퍼는 2025년 6월 3일 오전 7시에 투자자 및 분석가를 위한 컨퍼런스 콜을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퍼는 다이아몬드백 에너지의 자회사로, 북미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자산을 소유하고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바이퍼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거래 완료 후에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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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