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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CC 품은 더 시에나… 프리미엄 골프장 세라지오GC 운영 계획 발표

김신 기자 | 입력 : 2025-06-13 18:01

중부CC 품은 더 시에나… 프리미엄 골프장 세라지오GC 운영 계획 발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오늘 7월, 세라지오 GC가 더 시에나 그룹 품 안에서 새롭게 탄생한다.

더 시에나 그룹은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GC 인수 진행을 마무리하였고, 오는 7월 17일부터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50분 거리 여주에 위치한 여주 세라지오GC는 산지와 평야가 교차되는 곳에 위치해 넓은 시야로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18홀 코스는 자연 그대로의 언덕과 계곡, 능선을 최대한 살려 조성되었다.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라이빗한 골프 문화를 지향하는 최고급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코스는 골프 본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예술적 감각이 녹아 든 공간 미학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략적 레이아웃과 자연 지형의 조화를 강조한 코스 디자인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실력의 골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라운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골프장이다.

더 시에나는 “7월 17일부터 공식 명칭을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하여 명품 코스와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기존 골프장과 차별화된 품격을 제시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세라지오GC와 함께 수도권 명품 입지의 국내 최상위권 골프장 ‘중부CC’까지 손에 넣었다. 자산실사와 현장실사, 법무실사를 마쳤고, 애경 그룹과 이견없이 오는 6월 20일 본 계약을 진행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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