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병원전문 컨설팅 기업 세마컨설팅(대표 우기윤, 박대호)이 서울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사세 확장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임직원을 위한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과 더불어 서울·경기 지역 고객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결정이다.
세마컨설팅은 서울 서초구 세원빌딩 17층으로 서울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롭게 입주한 사무실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임직원의 출퇴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사와 미팅 및 컨설팅 수행에도 적합한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
확장 이전은 내부 조직의 업무 몰입 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구성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채용 확대와 신규 인력 충원을 위한 준비였다. 급증하는 병원경영 컨설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 인재 영입을 통해 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세마컨설팅 관계자는 “사무실 확장은 단순한 공간의 이동을 넘어, 조직의 전문성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보다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통해 병원 경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마컨설팅은 2004년부터 21년 간 축적된 실무 중심의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병원 경영 진단, 인사 체계 구축, 병원전문 마케팅 전략, 고객관계관리 체계 구축, 병원 임직원 CS체계 구축 등 병원 특화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21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략 제시와 실행 지원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세마컨설팅은 확장 이전을 계기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사 유치, 전문 인재 확보, 컨설팅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병원 경영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