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새 앨범 발매·8월 단독 콘서트 앞두고 팬덤 소통 강화…리얼예능 '내 소식'도 인기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니 소식’, ‘새 사랑’, ‘그대라서’ 등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가수 송하예가 6월 25일 낮 12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공식 멤버십을 오픈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번 멤버십은 송하예의 음악을 오랫동안 사랑해온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가입 팬들에게는 독점 콘텐츠 열람, 비하인드 영상 공개, 팬 이벤트 응모, 콘서트 선예매 혜택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팬들과 더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송하예는 “그동안 무대에서 노래로 마음을 전해왔다면, 이제는 일상 속 이야기들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비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가까운 존재로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멤버십 오픈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송하예 시즌2’의 연장선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보다. 최근에는 소속사 니치뮤직(niche music)의 유튜브 채널 ‘니싸비(Niche Side B)’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리얼예능 〈내 소식〉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공개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대식가로 알려진 송하예가 8월 콘서트를 앞두고 ‘소식’(少食) 미션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하예의 팬덤명은 그녀의 이름에서 착안해 ‘까매’로 명명됐다. ‘하예’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따뜻하고도 친숙한 어감을 팬덤명에 담아낸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하예는 까매 없이는 안 된다”는 유쾌한 표현으로 끈끈한 정서를 나누고 있다.
또한, 7월 중 새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소속사 니치뮤직 측은 “이번 앨범은 송하예만의 섬세한 감성과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가 담긴 작품으로, 활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비스테이지 멤버십 가입 팬들에게 신곡 관련 콘텐츠를 가장 먼저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8월 17일(일)에는 송하예의 단독 콘서트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그녀의 대표곡부터 새로운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담아내며, 독보적인 감성과 보컬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비스테이지 멤버십 회원들에게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비스테이지 관계자는 “송하예는 뛰어난 음악성과 함께 진정성 있는 팬 소통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멤버십 오픈을 통해 팬들과 더욱 의미 있는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하예의 비스테이지 멤버십은 6월 25일 정오부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입 방법 및 혜택은 비스테이지 내 송하예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