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캐나다 럭셔리 아우터 브랜드 맥카지(MACKAGE)가 2025 프리폴 시즌을 겨냥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퍼포먼스 아우터웨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핵심 철학인 ‘보호의 미학(Aesthetics That Protect)’을 데님이라는 소재를 통해 새롭게 해석한 시도로, 세련된 도시 감성과 자유로운 무드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맥카지는 이번 컬렉션에서 데님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브랜드 특유의 구조적 실루엣과 고급 소재에 결합해 낯설지만 매혹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죽, 다운, 저지 등 다양한 질감의 소재 위에 데님의 미학을 입혀 일상 속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기능성과 디자인의 균형을 강조했다. 특히 데님 전용 아우터는 물론 데님과 다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제품까지 선보이며 기술적 완성도를 드러냈다.
수석부사장 루드윅 하이스마이어는 “데님은 성능과 보호력, 다층적 디자인 면에서 맥카지의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새로운 스타일을 통해 브랜드의 기술적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냐 골레식 CEO는 “맥카지에서 처음으로 데님 소재를 도입한 이번 컬렉션은 기술, 품질, 디자인의 삼박자를 갖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맥카지는
지난
1999년
론칭
이래
, ‘패션과
보호의
균형
’을
바탕으로
진화해온
브랜드로
, 이번
컬렉션을
통해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소비자층에도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 2025 프리폴
캡슐
컬렉션은
맥카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롯데
에비뉴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