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릉도에 위치한 해군임마누엘 교회에 디지털 피아노와 기타 등 다양한 악기와 음향 장비를 기증하며 군 장병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증은 장병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 품목에는 디지털 피아노 P-225, 전자드럼 DTX452K, 어쿠스틱 기타 FG-TA, 일렉트릭 기타 PAC112J, 베이스 기타 TRBX174, 기타 앰프 2대, 포터블 스피커 등 총 8종의 장비가 포함됐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를 통해 장병들이 다양한 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음악 활동이 병영 내 긍정적인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타다 히로시 사업기획그룹 부장은 “울릉도에서 국방을 책임지는 장병 여러분께 음악이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임마누엘 교회 표대영 목사는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이 장병들의 삶에 풍성한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기증
외에도
군부대
, 복지기관
, 교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악기를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최근에는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맞춤형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음악
나눔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