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x로이드, 해외결연아동 돕는 'YOU&ME' 캠페인 진행

일상 속에서도 결연 아동을 기억할 수 있도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와 함께 해외아동결연 캠페인 ‘유앤미(YOU&ME)’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후원자들이 결연후원을 맺은 해외아동에게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제공받은 목걸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결연의 의미를 기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유앤미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과 로이드는 캠페인에 참여한 해외아동결연 신규 후원자를 대상으로 로이드 주얼리를 제공한다.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에 동참할 경우 로이드 실버 목걸이 1개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적절한 교육과 의료가 보장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해외결연아동의 건강, 교육, 생계 등 자립을 위한 필수 영역 지원에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결연을 맺은 한 아이의 성장과 자립을 일상 속에서도 기억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유앤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해외아동이 결연 후원을 통해 안정적인 치료와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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