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공식 협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전시와 쇼케이스를 아우르는 종합 음악 축제다. 국내외 아티스트 약 70여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과 만난다.

이번 행사에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어쿠스틱 드럼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 그리고 플래그십 신디사이저 ‘MONTAGE’ 시리즈를 제공한다. 해당 악기들은 공연 현장에서 안정적인 음향과 폭넓은 사운드를 지원해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악기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는 무대인 만큼, 야마하 악기가 그 여정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력해 음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다수의 음악 행사에 협찬하며 ‘Make Waves’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