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미, 프리미엄 사케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 출시

나가노와 스와 지역의 청정 자연에 영감 받아 모던하고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 구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일본 사케 브랜드 ‘마스미(真澄)’의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가 추석을 앞두고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마스미의 프리미엄 라인업 중에서도 균형미와 정통성을 대표하는 준마이긴죠주 ‘마스미 쿠로(漆黒 KURO, 알코올 15%, 720ml)’와 전용 유리 도쿠리, 레이슈 잔 2개로 구성됐다.
마스미 쿠로는 오리지널 7호 계열 효모로 양조한 프리미엄 사케로, 사과와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아로마와 깔끔하고 드라이한 마무리로 이어지는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으로 해산물부터 육류까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이상적인 식중주라는 평을 듣고 있어 다가올 추석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유리 도쿠리와 레이슈 잔은 시각과 촉각의 즐거움을 제공해 프리미엄 사케를 한층 고급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은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레텔로스의 정형석 대표가 참여해 담대하고 감각적이면서도 마스미의 360년 장인 정신을 이어온 정통성을 재해석했다.
마스미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선보이는 이번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는 최근 프리미엄 사케에 관심이 높아진 MZ세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선물하기 좋은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이번 마스미 쿠로 선물세트로 사케가 처음인 사람부터 애주가까지 모두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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