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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 두바이 BIG5 GLOBAL 2025 참가… 중동 건축 기자재 시장 공략 나서

김신 기자 | 입력 : 2025-11-26 10:38

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BIG5 GLOBAL 2025’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BIG5 GLOBAL 2025’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욕실 전문 기업 대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건축 기자재 박람회 ‘BIG5 GLOBAL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참석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BIG5 GLOBAL 2025 건설 산업 분야에서 가장 규모와 영향력을 가진 박람회로, 매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WTC)에서 열린다. 2천여 기업과 10 이상의 방문객이 모이며 1979 개최 이후 글로벌 건설·건축 기술이 자리에 집약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아랍에미리트(UAE)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BIG5 GLOBAL 2025’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BIG5 GLOBAL 2025’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림통상은 이번 전시에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수 복합 수전을 비롯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굿디자인어워드 수상 제품인 ‘님프’와 ‘팔레트’ 수전, 현지 시장을 고려한 매뉴얼 비데와 양식기 등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은 제품 디자인과 기능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전략기획실 관계자는중동·아프리카 지역은 디자인과 내구성 기준이 높게 형성돼 있어, 고품질 제품 경쟁력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이어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건설사와 유통사와의 네트워크가 확대된 만큼, 후속 미팅을 기반으로 신규 프로젝트 진출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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