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BIG5 GLOBAL 2025’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욕실 전문 기업 대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건축 기자재 박람회 ‘BIG5 GLOBAL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참석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BIG5 GLOBAL 2025는건설산업분야에서가장큰규모와영향력을가진박람회로, 매년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열린다. 약 2천여개기업과 10만명이상의방문객이모이며 1979년첫개최이후글로벌건설·건축기술이한자리에집약되는행사로성장해왔다. 아랍에미리트(UAE)를중심으로산업생태계를연결하고지속가능한도시인프라구축을위한국제플랫폼역할을하고있다.
림통상이 인도네시아 판매 법인 대림 도비도스 인도네시아(PT. DAELIM DOBIDOS INDONESIA)와 함께 두바이에서 열린 ‘BIG5 GLOBAL 2025’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림통상은 이번 전시에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수 복합 수전을 비롯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굿디자인어워드 수상 제품인 ‘님프’와 ‘팔레트’ 수전, 현지 시장을 고려한 매뉴얼 비데와 양식기 등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은 제품 디자인과 기능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전략기획실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지역은디자인과내구성기준이높게형성돼있어, 고품질제품경쟁력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이어 “이번박람회를통해현지건설사와유통사와의네트워크가확대된만큼, 후속미팅을기반으로신규프로젝트진출가능성도검토하고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