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연예

인크로스,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7년 연속 수상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2-10 13:50

‘메타 모먼트 메이커(M3)’ 및 ‘스토리 빌더’ 기반 고도화된 브랜딩 전략

인크로스,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7년 연속 수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대표 손윤정)는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Meta)가 주최하는 ‘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2025(Meta Agency First Awards 2025, 이하 MAFA 2025)’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메타는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MAFA 2025’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메타의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메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보여준 협력사를 선정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MAFA는 시상 부문에 큰 변화가 있었다. 기존의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서티파이드 히어로 등 4개 부문이 통합되어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낸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부문으로 개편되었다.

시상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프로덕트 챔피언(Product Champion), 그로스 드라이버(Growth Driver),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Agency of the Year) 등 총 4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솔루션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메타와의 협업 수준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강화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크로스는 ‘게임 체인저’ 브랜딩 솔루션 부문을 수상하며, 7년 연속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인크로스는 메타의 핵심 브랜딩 솔루션인 ‘메타 모먼트 메이커(Meta Moment Maker, 이하 M3)’와 ‘스토리 빌더(Story Builder)’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11번가, 버거킹, 산토리 등 주요 광고주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크로스는 메타와 함께 ‘브랜딩 부스트 프로젝트(Branding Boost Project)’를 가동하며 단순 인지도 제고 중심의 광고를 넘어, 행동 변화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퀄리티 리치(Quality Reach)’ 전략을 시장에 안착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주요 수상 사례인 11번가의 ‘그랜드 십일절’ 캠페인에서는 M3 솔루션을 통해 대규모 도달을 확보하고, 타겟 빈도(Target Frequency) 솔루션으로 브랜드 상기도를 강화해 구매 전환까지 연결하는 풀퍼널(Full-funnel) 성과를 달성했다. 버거킹은 ‘올데이스낵’ 프로모션에서 M3와 스토리 빌더를 결합 운영하여 광고 상기도와 친밀도 측면에서 업계 벤치마크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또한 산토리 짐빔 캠페인에서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소재 전략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올해 신설된 MAFA의 게임 체인저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메타의 혁신적인 브랜딩 솔루션과 인크로스의 데이터 기반 기획력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메타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예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