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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5회 유니세프 후원자 페스티벌 개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12-11 08:34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다양한 체험·공연·교육 마련

사진 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진 제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제5회 유니세프 후원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세프 후원자 페스티벌’은 후원자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대표적인 후원자 참여 행사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에게 열린 유니세프의 초대’를 주제로 기획돼, 후원자뿐 아니라 평소 나눔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무대로는 가수 바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유튜버 박위, 닥터프렌즈의 우창윤 교수가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수 바다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유튜버 박위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와 용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우창윤 교수는 건강한 삶과 마음 돌봄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투어, 어린이 뮤지컬, 탈인형극, 매직쇼를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장갑 만들기 클래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유니세프 미션 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자로 구성된 유니세프 후원자 합창단이 준비한 무대도 진행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취지에 공감한 기업 농심도 후원에 참여한다. 농심은 ‘더 살 맛나는 세상’을 지향하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과자 및 생수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현장 방문 참여가 가능하며,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바다와 함께하는 희망 스테이지’, ‘최민준의 ‘아이 세상을 빛내는 교육’ 강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는 자리이자, 더 많은 시민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개방형 축제”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유니세프와 따뜻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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