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소외된 이웃에 쌀 4,000kg 기부…겨울나기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올포유, 레노마골프,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오닐 등을 전개 중인 패션 전문기업 ‘한성에프아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 모금 쌀기부’를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000kg의 쌀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답십리 1동 주민센터 및 전농 1동 주민센터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에프아이는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추운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매년 온정을 바탕으로 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오며 이웃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개인과 기업, 사회가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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