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국 K-뷰티 비건 브랜드 플라너(FLANER)가 수도권 남부 지역의 핵심 유통 거점인 AK플라자 수원점에 신규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플라너는 이번 AK플라자 수원점 입점을 통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건 뷰티 시장 내에서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환경에서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K플라자 수원점은 높은 유동 인구와 구매력을 갖춘 대표 쇼핑몰로, 뷰티·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고객층이 집중된 핵심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너는 ‘비건 쿠킹 뷰티(Vegan Cooking Beauty)’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 유래 성분을 요리하듯 정교하게 조합해 피부에 편안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비건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기능 중심의 화장품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는 것이 플라너의 핵심 경쟁력이다.
이번 AK플라자 수원점 매장에서는 플라너의 기존 인기 비건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되는 헤어퍼퓸 제품군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헤어퍼퓸은 플라너만의 감각적인 향과 비건 포뮬러를 결합한 제품으로, 향을 통해 개인의 무드를 완성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라너는 매장에서 주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도록 운영해, 고객이 제품의 사용감과 향을 직접 경험한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플라너 관계자는 “AK플라자 수원점 입점은 플라너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플라너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너는 이번 신규 입점을 기념해 일정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AK플라자 수원점 매장 및 플라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라너는 앞으로도 비건 뷰티를 넘어 윤리적 소비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