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뱀독 유사 펩타이드 원료를 앞세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뮤엘토가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식회사 넥스트릭이 운영하는 뮤엘토는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외 소비자 반응을 점검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는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방문객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글로벌 수요 검증과 신제품 선공개에 초점이 맞춰졌다. 뮤엘토는 뱀독 유사 펩타이드 성분을 핵심으로 한 기존 스킨케어 라인업과 함께, 2026년 2월 정식 론칭을 앞둔 하이라이터와 광채 앰플 2종을 현장에서 처음 공개했다. 출시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미국과 일본, 스위스를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제품 성분과 사용감, 향후 출시 일정에 대해 문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브랜드 측은 이러한 반응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뮤엘토는 이번 팝업을 계기로 미국과 일본, 스위스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 및 유통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성수 팝업에는 이너뷰티 브랜드 링글스가 함께 참여해, 뷰티와 이너뷰티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형 팝업 공간으로 구성됐다. 스킨케어와 이너뷰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동선이 마련되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브랜드 간 시너지를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스트릭 관계자는 성수 팝업을 통해 해외 고객들의 반응과 신제품에 대한 수요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 전략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의 핵심 성분과 향후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인 이번 팝업이 뮤엘토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