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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리락쿠마 협업 첫날 매출 42% 증가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1-16 15:44

리락쿠마 굿즈 ‘오픈런’까지… 출시 첫날 약 5만개 판매

이디야커피, 리락쿠마 협업 첫날 매출 42% 증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리락쿠마’ 협업이 출시 하루 만에 전국 매장에서 성과를 내며 흥행하고 있다. 협업 첫날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 평균 매출은 전날(14일) 대비 약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인기 요인으로는 ‘심리적 안정감’과 ‘소장 욕구’를 동시에 자극한 점이 꼽힌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편안함을 느끼고 굿즈를 수집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수요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협업 굿즈는 출시 첫날 약 5만개가 판매됐고, 일부 매장에서는 랜덤 피규어 마그넷, 인형 파우치 키링 등 주요 품목이 조기 품절되며 구매를 위한 ‘오픈런’ 사례도 나타났다.
시즌 음료 ‘리락쿠마 생딸기 초코 파르페’와 ‘코리락쿠마 생딸기 밀크 파르페’는 내부 평균 신제품 판매량과 비교해 2배 이상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굿즈와 함께 음료에 대한 수요도 동반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디야커피는 협업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부터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31일까지 신메뉴 파르페 구매 후 매장에서 만난 리락쿠마 캐릭터 요소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이디야커피를 태그하면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리락쿠마가 주는 편안한 이미지와 굿즈 소장 수요가 맞물리며 고객 반응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협업 경험을 넓히고, 고객이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감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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