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7회 야마하 인터내셔널 하이라이트 콘서트 인 코리아’를 개최하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야마하음악교실 학생들이 음악을 매개로 교류하는 국제 콘서트로, 야마하가 추구해 온 글로벌 음악 교육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야마하 인터내셔널 하이라이트 콘서트는 전 세계 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운영되는 야마하음악교실을 대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한국 공연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10개 국가와 지역에서 선발된 학생 30명이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창의성을 무대 위에서 풀어냈다. 참가 학생들은 자작곡 연주를 비롯해 피아노 국제 콩쿨과 엘렉톤 국제 콩쿨 우승자 무대, 제한된 모티프를 바탕으로 즉석에서 작곡과 연주를 완성하는 즉흥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한국 개최를 기념한 K-POP 특별 무대로 막을 올렸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출연자가 함께 참여한 합창이 이어지며 음악을 통한 연대와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학생들의 집중력 있는 연주와 높은 완성도에 박수로 화답하며 무대를 즐겼다.
‘제7회 야마하 인터내셔널 하이라이트 콘서트 인 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야마하음악교실이 지향하는 음악을 통한 성장과 소통이라는 교육 철학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무대 경험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권의 음악을 접하며 글로벌 음악인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얻었다는 평가다.
스즈키 카즈나리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로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무대가 학생들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고 관객들에게는 음악 교육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마하음악교실은 1954년 일본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 전 세계 약 43만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왔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음악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음악을 통한 교육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