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올해 처음 시행된 ‘가가호호’ 사업의 전국 운영기관 42개 가운데 관악문화재단이 운영인원, 참여가구 수 등 주요 운영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가호호’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권 안에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악문화재단은 사업기간 동안 총 9개 프로그램·83시수를 운영해 649명·276가구 가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가족 손안의 작곡가, AI와 함께 만드는 나의 음악 이야기 수업 사진.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자녀와 함께 만드는 작은 무대’, ‘우리가족 손안의 작곡가 AI와 함께 만드는 나의 음악 이야기’, ‘우리들의 하모니’ 등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운영해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했으며,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의 교육 환경과 생활 반경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정답 없는’ 수업 방식을 도입해 아동의 자유로운 감정 표현과 창의성을 높인 점에서 주목받았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가족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사업 성과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향후 지역 내 거점 공간 및 협력기관 연계를 강화해 참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며, 가족 문화예술교육이 지역의 일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